'모친상' 박지성, 31일 오후 일시 귀국..2월 2일 발인

박수진 기자 / 입력 : 2018.01.3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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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왼쪽)이 지난 2014년 5월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거취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박지성의 어머니 故 장명자(오른쪽)씨가 생전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 /사진=스타뉴스


모친상을 당한 박지성(37) 대한축구협회 유스전략본부장 겸 JS파운데이션 이사장이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시 귀국한다.

JS파운데이션은 31일 공식 자료를 통해 "박지성 이사장이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며 "박지성 이사장의 어머님 고(故) 장명자 여사의 운구를 위한 영국 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로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고인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며 조문은 2월 1일, 발인은 2월 2일(장지 용인 공원묘지)"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성의 모친 장명자 씨는 지난해 12월 영국 런던 방문 중 교통사고를 당했으며, 병원 치료 중 한국시간으로 이달 12일 새벽 세상을 떠났다. 안타깝게도 박지성이 어머니를 여읜 날, 박지성의 할머니 김매심 씨(81)도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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