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더 스피어스'(The Spheres)/AFPBBNews=뉴스1 |
거대 인터넷 기업 아마존이 식물로 가득찬 '더 스피어스'라는 건물을 공개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의 AFP통신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아마존 본사에서 열린'아마존 스피어스'가 공개되었다고 보도했다.
이 날 개장식에는 아마존 창립자이자 CEO인 제프 베조스가 참석했다.
스피어스는 "사무실이라기보다는 구름 속 열대우림과 같은 일터"이며 시애틀 내에 위치한 아마존의 다른 '어반 캠퍼스'중의 일부이다.
거대한 유리와 금속공같은 모양의 이 구조물은 4만종이상의 식물을 품고 있다. 또한 내부에는 나무로 된 회의실과 강, 폭포도 위치하고 있다.
아마존의 글로벌 부동산 및 시설 부문 부회장인 존 스쾨틀러는 성명서를 통해 "스피어스의 목표는 직원들이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독특한 만남의 장소를 만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더 스피어스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