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다시 만날 승기 오빠, 당황해 하지 마세요"(인터뷰)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2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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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은경/사진제공=매니지먼트 AND


배우 심은경(24)이 영화 '궁합'으로 다시 만날 이승기에 대해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심은경은 2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인터뷰에서 오는 2월 '궁합'의 홍보일정으로 다시 만나게 될 이승기에 대해 "오랜만에 다시 뵙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녀는 "한동안 군대에 가 있어서 연락을 잘 하지 못했다"면서 "요즘 행보 잘 보고 있다. 멀리서 응원하고 있다. 저희가 곧 만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낯설음에도 당황해 하지 마시고, 잘 풀어주실 것으로 생각한다. 워낙 매너가 좋고, 좋은 분이라 생각한다. 홍보 활동도 재미있게 할 것 같다"면서 이승기와의 재회에 거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심은경은 "지금은 '궁합'보다는 '염력'의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염력'에 대한 관심을 많이 가져달라는 뜻을 전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심은경은 오는 31일 개봉하는 '염력'에서 열혈 청년 사장 루미 역을 맡았다. 루미는 어느 날 초능력 염력을 얻게 된 석헌(류승룡 분)의 딸이다. 그녀는 모든 것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하자 아빠와 함께 세상에 맞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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