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의비밀' 송창의X박정아, 강세정 딸 데려오나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3 20:06 / 조회 :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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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송창의와 박정아가 권예은을 강세정에게서 데려오기로 결심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에게서 한해솔(권예은 분)의 양육권을 가져오기로 결심한 한지섭(송창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지섭은 다정한 강인욱(김다현 분)과 기서라, 한해솔의 모습을 보고 질투에 휩싸였다. 이후 그는 진해림(박정아 분)에게 전화해 "해솔이 데려오자. 해솔이 우리가 키우자. 당신이랑 내가"라고 이야기했다. 진해림은 "당신만 좋다면 난 상관없다. 그렇게 하자"고 대답했다.

집으로 돌아온 한지섭에게 진해림은 한해솔을 데려오자는 이야기가 진심인지 물었다. 이에 한지섭은 "당신 말이 맞다. 기서라는 내 정체 밝히겠다고 혈안이 돼 있다. 결혼도 그 연장선일 뿐이고"라고 대답했다. 진해림은 강인욱과 기서라의 결혼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한해솔 뿐이라며 "해솔이랑 잘 지내보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한해솔은 강인욱에게 "아저씨한테 부탁이 있다"며 "아저씨가 우리 엄마 웃게 해줄 수 있냐. 깜깜해진 엄마 마음, 환하게 만들어 달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인욱은 한해솔에게 "그래도 되겠어? 아저씨가 해솔이 아빠 해도 괜찮아?"라고 물었고 한해솔을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강인욱은 그런 한해솔의 모습을 보며 행복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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