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TV' 김희철 "'나혼자'와 맞대결..걱정이 태산이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1.2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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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나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앞두고 걱정을 내비쳤다.

2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XtvN '슈퍼TV'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가 참석했다.


김희철은 '나혼자 산다'와 맞대결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저희가 '나혼자 산다'와 붙는 줄 몰랐다. 솔직히 말하자면 걱정이 태산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희철은 "전현무 형이 대상도 타고, 승승장구 하고 있는데, 충격이 크다"라며 "잘 됐으면 좋겠다. 다른 시청층이 우리를 봐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특은 "금요일 11시라고 해서, 앞타임이 '윤식당2'라서 저희는 그 힘을 얻어서 쭉 가겠다고 생각했는데, 그 시청률 반만 나와도 좋겠다"라며 "'나 혼자'는 혼자 사는 20대 후반 30대 분들이 본다면 우리는 10대 부터 20대 초반까지 골고루 봐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퍼TV'는 모든 예능프로그램의 포맷을 슈주만의 방식으로 재창조 하는 '돌아이어티' 슈주 예능이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직접 기획에 참여,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오는 26일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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