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 '아바타'도 넘었다..역대흥행 톱3

김현록 기자 / 입력 : 2018.01.23 16:26 / 조회 : 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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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과함께' 스틸컷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아바타'를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은 이날 오후 3시 누적 관객수 1362만469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2009년 최고의 화제작 '아바타'의 공식 통계 기록 1362만4328명을 넘어서며 역대 박스오피스 톱3에 올랐다.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1위는 '명량'(1761만, 2014), 2위는 '국제시장'(1425만, 2014)이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이 출연했다.

'신과함께'는 지난해 12월 20일 개봉 이후 16일 째인 지난 4일 1000만 관객을 모은 데 이어 개봉 6주차에도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어 최종 성적이 어디까지 이를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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