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준호 /사진=스타뉴스 |
개그맨 김준호(42)가 자신의 이혼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준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글을 게재하고 자신의 이혼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김준호는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이다"고 전했다. 이어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며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김준호는 지난 22일 연극배우 김은영(44) 씨와 합의 이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6년 결혼한 지 12년 만에 파경을 하게 됐다.
◆ 김준호 입장 전문
이혼은 어느 누구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인한 것이 아닌 두 사람이 충분히 고심하고 대화 끝에 내린 선택입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들로 사랑했던 사람에게 또 다른 상처를 주는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