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턴' 측 "영화 표절 아냐..사건 메시지 달라"(공식)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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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SBS 수목 드라마 '리턴'이 영화 '더 로프트: 비밀의 방'(The Loft)과의 표절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SBS 측은 23일 스타뉴스에 "'리턴'과 언급된 영화가 공간적인 설정과 살인 사건만으로는 두 작품이 유사하다고 보기 힘들다"고 밝혔다.


SBS 측은 이어 "살인사건이 스토리 상에서 하는 역할이나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영화와는 확연하게 큰 차이가 있다"며 "이번 주 방송을 보면 표절이 아니라는 점이 명백히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 오는 24일 오후 10시 5회와 6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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