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도 적극' 손흥민, 팀 내 최저 평점 '6.1점'

김우종 기자 / 입력 : 2018.01.2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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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AFPBBNews=뉴스1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70분을 소화한 손흥민(26)이 팀 내 선발 선수들 중 가장 낮은 평점 6.1점을 받았다.


토트넘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사우스햄튼에 위치한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스햄튼과 '2017~18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손흥민은 후반 25분까지 70분 동안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 데에는 실패했다. 특히 후반 18분에는 경기장 중앙 지역서 훌륭한 태클을 시도하며 상대 공격 흐름을 끊기도 했다. 결국 포체티노 감독은 팀의 첫 번째 교체 카드로 후반 25분 라멜라를 투입하는 대신 손흥민을 뺐다.

경기 후 영국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1점을 부여했다. 이는 선발 선수 11명 중 가장 낮은 점수다.


해리 케인이 7.0점, 알리가 6.4점을 각각 받은 가운데 토트넘에서는 케인의 헤더골을 도운 데이비스가 양 팀 최고 7.5점을 획득했다.

한편 토트넘은 최근 6경기 무패(4승 2무)와 함께 13승 6무 5패(승점 45점)를 기록, 리그 5위에 자리했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4승 10무 10패(승점 22점)로 18위에 머물며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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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사우스햄튼전 평점 /그래픽=후스코어드닷컴 공식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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