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나쁜녀석들2' 박중훈, 최귀화 잡기 위해 총출동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1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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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쁜녀석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나쁜녀석들'에서 박중훈을 비롯한 '나쁜녀석들'이 최귀화를 잡기 위해 출동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극본 한정훈 연출 한동화 황준혁)에서는 장성철(양익준 분)과 한강주(지수 분)을 구한 우제문(박중훈 분)을 비롯 '나쁜녀석들'은 하상모(최귀화 분)를 잡기 위해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민갑(김민재 분)은 하상모를 이용해 우제문을 잡으려다 역으로 당했다. 우제문과 허일후(주진모 분)는 황민갑이 하상모를 이용해 유인하고 있음을 눈치채고 기자들을 불렀다. 이에 궁지에 몰린 황민갑(김민재 분)은 하상모에게 "방법이 없다"며 "잠깐 감옥에 들어갔다 와라. 내가 그때까지 사업체를 잘 유지하고 있겠다"며 감옥에 들어갔다 나올 것을 제안했다.

이에 하상모는 같은파를 의심했지만 이내 순순히 제안에 응했고 경찰서로 향했다. 경찰서로 향하던 중 하상모는 화장실이 급하다며 주유소에 차를 세웠다. 그리고는 함께 들어온 형사를 때린 뒤 "내가 호구인 줄 아냐"며 소리쳤고, 황민갑의 눈을 피해 달아났다.

한편 지하 취조실에 갇혀있던 장성철과 한강주을 구해 다시 한자리에 모인 '나쁜녀석들'은 납치된 윤경(정하담 분)을 구하고 자신들의 조력자가 되어주는 민태식(이윤희 분) 변호사를 지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들은 특수 3부가 그동안 범인을 조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들은 어린이 살인 사건으로 한 여고생이 잡혀가는 것을 보고는 분노했다. 이에 한강주는 하상모를 잡자고 했다.

하상모의 입을 열어 그동안 억울하게 범인으로 몰린 이들을 풀어주고 자신들도 혐의를 벗을 계획인 것. 우제문은 "그놈을 쫓는 놈을 쫓으면 하상모를 찾을 수 있다"며 황민갑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살인 사건의 용의자인 여고생은 윤경(정하담 분)이었다.

한편 허일후는 윤경이 아닌 실제 범인을 목격한 여성을 구하기 위해 달려가던 중 사고를 당하고, 시민들에 의해 수배자 신고를 당하게 된다. 허일후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 여성을 구해내고는 "부탁드린다. 증언해달라. 그래야만 내가 찾는 여고생이 살 수 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후 허일후는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나쁜녀석들'은 하상모를 잡기 위해 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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