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이수근 "서장훈, 썸 타는 여성 전혀 없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1.2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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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개그맨 이수근이 서장훈의 연애 사업 상태를 언급했다.

이수근은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수근은 스튜디오 녹화가 약간 어색한 듯 "선풍기를 틀어주면 안 되나요?"라고 말하며 특유의 입담을 전했다. 이후 어머니 출연자들이 오자 깍듯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수근은 서장훈의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차이에 대해 말했다. 이수근은 "'아는 형님'에서는 징과 같다. 아주 징징댄다. 쉽게 인정을 안 한다"며 "'아는 형님'에서도 예의가 없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서장훈은 이에 "이수근이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서 긴장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서장훈이 썸이라도 탈 수 있는데 옆에서 지켜봤지만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30세가 넘어서 지금의 아내가 계속 생각났다. 그때 당시 박준형의 스타일리스트였고 내가 6개월 정도 쫓아다녔다. 그때 아내가 나를 아저씨라 불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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