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이루빈 발 부상 "파이널 무대 서겠다"(전문)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1.21 19:26 / 조회 : 3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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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믹스나인' 방송화면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이루빈이 촬영 도중 부상을 입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연습생 이루빈은 지난 1월 16일 파이널 무대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이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는 "이루빈은 현재 치료 이후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파이널 선곡 녹화에는 참여하지 못했다"라며 "팬들께 안타까움을 전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라이브웍스 컴퍼니입니다.

현재 JTBC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라이브웍스 컴퍼니 연습생 이루빈은 지난 1월 16일 파이널 무대 참가자를 선발하는 녹화 중 무대에서 발을 헛디뎌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습니다.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후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파이널 선곡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소속 연습생의 부상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과 이로 인해 응원해주신 많은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움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이루빈은 그동안 많은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현재 몸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파이널 무대에 서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루빈의 상태가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무사히 파이널 무대를 마칠 수 있도록 라이브웍스 컴퍼니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까지 최선을 다할 이루빈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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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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