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밤도깨비' 지상렬X김세정, 성남 핫플레이스 정복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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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밤도깨비' 방송화면 캡처


'밤도깨비' 멤버들이 지난주에 이어 성남 핫플레이스를 찾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 성남 특집 2탄에서는 지상렬과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성남의 핫플레이스 맛집을 방문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은 성남시청에서 밤을 새우기 위해 베이스 캠프를 쳤다. 지상렬은 곧 다가올 50세를 맞이해 오순잔치를 열 계획을 밝히며, '닭렬이'라는 이름의 수탉을 데리고 왔다. 정형돈은 홀로 오순잔치를 준비하는 지상렬에게 "과거 러시아인 여자친구가 있었지 않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이제는 애가 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리 즐기는 오순잔치를 준비해온 지상렬은 평소 달걀 마니아로 알려져 있어 "하루에 달걀 30개씩 먹은 적이 있다"고 했다. 이에 지상렬은 멤버들을 위해 달걀 요리를 선보였다. 이들은 지상렬이 요리한 달걀 요리를 다 함께 나눠 먹었다.

이들은 오픈 시간이 빠른 아침 핫플레이스를 걸고 빙판 축구 경기를 하기도 했다. 이들은 OB팀(상렬, 수근, 형돈)과 YB팀(홍기, 종현, 세정, 성광)으로 나뉘어 게임을 진행했다.


YB팀의 김종현은 빙판 위에서 축구 대결을 펼치는 도중 계속해서 넘어져 몸개그를 펼쳤다. 이에 정형돈은 "쟤는 왜 이렇게 하체가 부실하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종현은 '꽈당 종현'으로 등극했다.

마지막 게임으로는 '밤도깨비' 트레이드 마크인 신발 던지기가 이어졌다. 이날은 빙판 위에서 펼쳐지는 게임인 만큼 반대편 발은 맨발로 게임에 임했다. 이에 멤버들은 극강의 추위에 오들오들 떨며 게임을 이어갔다.

최종적으로 OB팀이 2:1 스코어로 승리, OB팀이 7시에 오픈하는 핫플레이스인 청국장집에 가게 됐다. YB팀의 김세정도 OB팀의 선택을 받아 청국장집에 합류하게 됐다. 김세정을 제외한 YB팀은 9시에 오픈하는 핫플레이스, 브런치집에 가게 됐다.

본격적으로 밤을 새게 된 지상렬은 "2주에 한 번 모든 스태프들이 이렇게 밤을 새는 것이냐"며 충격을 먹었고, 이에 "이 광경을 찍어 윗사람에게 보여줘야 한다"며 격분했다.

OB팀과 김세정은 아침 일찍 청국장집으로 향했다. 지상렬은 "이 시간에 여기서 이렇게 기다려보긴 처음이다"라며 "원래 이 시간에는 술에 약간 절여져 있어야 되는 시간"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국장을 맛본 지상렬은 "고소하다"고 말한 뒤 감탄하며 숟가락을 내려놓지 못했다. 정형돈은 "청국장이 아닌 천국장이다"고 말하며 호평했다.

한편 YB팀은 브런치집으로 향했다. 이홍기는 "정자동 브런치집은 많은 스타들의 비밀 연애장소"라며 "그런 곳에서 살아남은 곳이라면 굉장히 맛있는 곳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명한 흑임자 파스타를 맛본 김종현은 "원래 평소 담백한 토마토 파스타만 먹는데, 이건 흑임자 파스타만의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끊임없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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