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셔누·강성진·주결경·김재우 '복면가왕' 반전 존재감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1.21 18:35 / 조회 : 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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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몬스타엑스 셔누, 강성진, 프리스틴 주결경, '복면가왕'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레드하우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첫 대결은 오키동키와 잠자는 곰주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하울, 제이가 부른 MBC 드라마 '궁' OST '퍼햅스 러브'(사랑인가요)를 열창했다. 대결에서는 잠자는 곰주가 58 대 41로 이겼다.

이후 공개된 오키동키의 정체는 셔누였다. 오키동키는 탈락 이후 솔로 무대에서 박진영의 '너뿐이야'를 불렀다. 셔누는 "이효리 백댄서로도 활동한 적이 있다"며 "세계적으로 한 획을 긋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2번째 대결은 메달사냥꾼과 성화맨이 맞붙었다. 메달사냥꾼과 성화맨은 더 블루의 '그대와 함께'를 불렀다. 이후 대결에서는 성화맨이 74 대 25로 꺾었다.

메달사냥꾼의 정체는 배우 강성진이었다. 메달사냥꾼은 솔로 무대에서 임창정의 '내가 저지른 사랑'을 불렀다.

강성진은 "아들이 내게 선곡을 도와줬다. 나 역시 꿈을 크게 가지고 나왔고 가왕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 늦둥이도 얻었다고 말했다.

1라운드 3번째 대결은 딸기소녀와 꽃순이가 만났다. 이들은 하이수현의 '나는 달라'를 새롭게 재해석해 불렀다. 대결에서는 딸기소녀가 꽃순이를 55 대 44로 물리쳤다.

꽃순이의 정체는 주결경이었였다. 꽃순이는 솔로 무대에서 아이유의 '있잖아'를 불렀다. 주결경은 "'복면가왕' 무대로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대결은 미스터리서클과 피라미드맨이 나섰다. 둘은 싸이의 '나팔바지' 무대로 분위기를 띄웠다. 대결에서는 미스터리서클이 76 대 23으로 승리했다.

이후 1라운드에서 탈락한 피라미드맨은 존박의 '네 생각'을 불렀다. 피라미드맨의 정체는 김재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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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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