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권오중·라미란, 심상치 않은 분위기 '포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1.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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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라미란과 권오중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일까.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이하 '막영애16') 제작진은 21일 미란(라미란 분)과 그녀의 남편 오중(권오중 분)의 만남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12에서 첫 합류한 미란은 각박한 세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는 '라부장'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미란은 실직 후 일명 '사업 병'에 걸린 남편 때문에 생계와 가사, 육아까지 모두 책임지는 '슈퍼 워킹맘'으로 활약하며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

미란의 남편은 늘 미란의 말을 통해 사고뭉치 남편으로 언급됐을 뿐, 그동안 한 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 미란은 가슴에 손은 얹은 채 화난 표정으로 오중을 대하고 있으며, 오중 역시 굳은 표정으로 미란을 바라보고 있다. 심각한 분위기의 미란과 오중이 길거리에 서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것일지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는 22일 방송되는 '막영애16' 15회에서는 갖가지 알바에 뛰어든 미란의 고군분투 역시 펼쳐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미란은 복장을 제대로 갖춰입은 채 손님을 불러 모으기도 하고, 반찬을 나르기도 하는 것. 심지어 특정 종교를 연상시키는 복장으로 마이크를 들고 무언가를 말하고 있어 궁금증을 불러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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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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