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 문성민 빠진 서브 콘테스트, 결승 3명 외인 점령

의정부=한동훈 기자 / 입력 : 2018.01.21 12:47 / 조회 : 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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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파다르.


V리그 올스타전 스파이크 서브 킹 결선에 외국인선수만 3명이 진출했다.


21일 오후 2시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V리그 올스타전 사전 행사로 진행된 스파이크 서브 킹 예선전서 국내 선수들이 모두 탈락했다.

우리카드 파다르, 한국전력 펠리페, 대한항공 가스파리니가 결승에 진출했다.

원조 '서브왕' 문성민이 출전하지 않아 외국인선수들이 결승전을 점령했다. 문성민은 올스타전 서브 콘테스트 우승 3회에 빛나는 서브 장인. 특히 지난 시즌에는 123km/h를 찍어 역대 최고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해에는 현대캐피탈서 문성민 대신 이시우가 나섰다. 삼성화재 박철우, KB손해보험 황택의, OK저축은행 송명근도 참가했으나 외국인선수 벽을 넘지 못했다.


예선 결과는 파다르가 116km/h로 1위였다. 펠리페가 115km/h, 가스파리니가 113km/h로 뒤를 이었다.

박철우, 황택의는 106km/h, 이시우는 105km/h, 송명근은 92km/h로 아쉬움을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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