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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방송화면 |
개그우먼 김신영이 애니메이션 캐릭터 심슨을 위해 직접 캐릭터 집을 사줬다고 말해 김숙과 김생민을 놀라게 했다.
김신영은 21일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출장 영수증 코너에 출연해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김신영은 이날 수 백 켤레 이상의 신발이 담겨 있는 수납장을 공개했다. 이를 본 김생민은 '네가 미국 역사를 아느냐 스튜핏'을 드립니다"라며 "마이클 조던이 김신영을 알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김신영은 캐릭터 피규어가 잔뜩 들어있는 수납장도 공개했다. 김신영은 "감정이 없는 이 캐릭터들과 대화를 나눈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여기에는 존이 따로 있다"며 "심슨 캐릭터를 위해 직접 집도 사줬다"고 말했다. 이를 본 김숙은 "네 집을 사야지 왜 심슨 집을 사주냐?"며 뒷목을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