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아형' 보아X이상엽, 매력 넘치는 절친콤비 등극

이현경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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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는형님'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보아와 배우 이상엽이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이상엽과 보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매력을 대방출하며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엽은 성대모사 머신으로 거듭났다. 이상엽은 장혁부터 정우성, 이상민까지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완벽하게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형님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보아 또한 특출난 안무 복사 능력으로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보아는 트와이스의 'Like it'의 안무 영상을 보고는 바로 복사해 따라했다. 보아는 "춤에도 공식이 있다"며 자신의 비법을 방출했다.


'나를 맞춰봐' 코너에서 보아는 '공연이나 촬영 전에 꼭 하는 일'에 대해 질문했다. 보아는 "사람들 앞에 서기 전에 꼭 하는 일이다"라고 말하며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희철은 "대기실에서 안무팀에게 군기를 잡는다"고 말했고, 이상민은 "입금 확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치아에 립스틱이 묻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다. 보아는 "웃을 때 치아가 많이 보이기 때문에 병적으로 확인한다"고 말했다.

보아는 '내 엑스레이를 보고 의사가 한 말'에 대해 물었다. 이에 서장훈은 "이 관절로도 춤을 잘 추시네요"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골반에 만보기가 달려 있네요"라고 말했다. 이에 보아는 "골반에 관련된 것은 맞다"고 말했다.

정답은 골반이 예쁘다는 칭찬을 들었던 것. 보아는 "심각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생전 처음 듣는 칭찬에 웃음이 터졌다"고 말했다. 이에 호동은 "의사 선생님이 내 엑스레이를 보고는 진짜 큰 얼굴이라고 말했던 적이 있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상엽의 '나를 맞춰봐' 코너가 이어졌다. 이상엽은 '나를 일깨운 박근형 선생님의 행동은 무엇'인지 질문을 냈다. 이상엽은 "감정을 못 잡고 헤맬 때 하신 행동이다"라며 힌트를 줬다. 이에 김희철은 "뒤돌려차기를 했다"며 시범을 보 웃음을 자아냈다. 정답은 정신 차리라며 등을 때린 것. 이에 이상엽은 "내가 연기에 대해 내려놓게 된 계기였다"며 박근형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음으로 이상엽은 '보아 때문에 당황했던 일'에 대해 질문했다. 이상엽은 "연기하다 생긴 일"이라며 "술 취한 후 한 행동 때문이었다"고 덧붙였다. 정답은 '잔디밭에 누워 양말까지 벗은 것'이었다. 보아는 "여기가 내 집인 것처럼 착각하게 만들어야 해서 한 애드리브였다"고 말해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진 '결혼해 보아' 콩트에서도 이상엽과 보아는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보아와 이상엽은 결혼 상대를 찾는 콘셉트로 능청스러운 연기를 선보여 형님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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