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화유기'이승기, 오연서와 키스..삼각관계 시작?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0 22:33 / 조회 :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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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드라마 '화유기'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화유기'에서 이승기와 오연서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제이에스픽쳐스)에서 손오공(이승기 분)이 진선미(오연서 분)와 조나단(마이클리 분)의 다정한 모습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오공(이승기 분)과 우마왕(차승원 분), 사오정(장광 분), 좀비소녀(이세영 분)가 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우마왕은 조나단(마이클리 분)과 진선미(오연서 분)를 만나게 하는 것을 손오공에게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진선미는 동장군(성혁 분)과의 대화에서 손오공이 자신에게 뭔가 다르게 대했다고 말했다. 이에 동장군은 "너무 마음을 주지 말라"며 요괴한테 마음을 뺏기면 위험해진다"라고 충고했다.

한편 앨리스(보라 분) 몸속에 들어간 용왕의 둘째 아들 옥룡은 자신을 배신한 인간을 죽이러 왔다며 우마왕에게 찾아달라고 부탁하면서 앨리스의 스케줄을 소화를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우마왕은 마비서(이엘 분)에게 "쟤한테 저팔계를 붙여서 스케줄 소화하게 해"라고 말했다.


이어 진선미는 인어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찾았다. 그때 손오공도 합류해 자신도 찾겠다고 말하면서 도서관을 함께 찾아 헤맸다.

밤늦게까지 도서관에서 책을 읽으며 인어를 기다린 진선미는 인어의 기운이 느껴지자 "인어는 물을 맞으면 본 모습을 드러냅니다"라고 우마왕이 했던 말을 떠올리며 물을 받고 이동하던 중 드디어 인어과 마주쳤다. 진선미는 인어과 마주쳐 물을 뿌렸지만 귀신은 없어지지 않았다. 그때 찾아온 손오공은 인어에게 옥룡이 전해준 칼을 전달했다. 인어는 칼을 들고 인간을 찾아 돌아다녔다. 진선미는 인어를 죽인 인간을 찾아 인어의 복수를 도와줬다.

손오공은 옥룡에게 인어한테 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손오공은 그 댓가로 신기루를 선물 받았다. 손오공은 신기루를 이용해 술을 마시기 위해 좀비소녀가 제작판 돌림판에 다트를 던져 위스키를 마시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그때 물을 마시러 나온 전선미는 자신이 보고 싶어 했던 할머니와 마주하게 됐다. 이는 손오공이 신기루를 이용해 자신이 아닌 진선미가 그리워했던 모습을 보게 했다는 것을 알게 했다.

이어 우마왕이 저녁식사에 손오공과 조나단, 진선미를 초대했다. 우마왕은 진선미와 조나단이 오기 전 손오공에게 조나단이 진선미의 첫사랑인 것을 고백했다. 이어 진선미와 조나단이 등장했고 손을 맞잡으며 다정하게 이야기했다.

이모습을 보고 분노한 손오공은 우마왕에게 "이 미친 드라마는 마왕이 쓴 거고 내가 하는 짓은 전부 마왕 탓이야"라고 말하고 진선미에게 다가가 포옹을 한 후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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