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서울메이트' 김숙, 필리핀 쌍둥이 자매와 첫 만남

김현수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0 21:14 / 조회 : 3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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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 '서울메이트'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김숙과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자매와 첫 만남이 공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 김숙과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자매가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청담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 새로운 룸메이트를 맞이하기 위해 새로 리뉴얼 준비를 했다.

김숙은 각종 공구를 능숙히 다루며 커튼도 달고 각종 장식물을 비치해 6성급 게스트 하우스라며 자신이 준비한 것에 대해 흡족해했다.

이어 필리핀에서 온 쌍둥이 타샤 프랑스 자매가 등장했다. 이 둘은 9분 차이로 태어났고 한 계절만 있는 필리핀에 비해 4계절이 뚜렷한 한국을 방문하고 싶어 했다고 말했다.


타샤 프랑스 자매는 김숙에게 줄 꽃다발을 사 들고 집에 방문했다. 김숙은 타샤만 보고 한 명이라고 봤지만 이내 쌍둥이 프랑스를 보고 흠칫 놀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둘을 반겼다. 이어 김숙은 두 자매를 방으로 안내했다.

그리고 김숙은 두 자매를 위해 웰컴 티인 달봉감과 쌍화차를 준비했다. 두 자매는 노른자를 먹으며 오묘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달콤한 쌍화탕에 맛에 반했다. 그때 타샤는 줄 게 있다면서 방으로 뛰어갔다.

두 자매는 조개로 만든 액자부터 돼지껍질 과자, 돼지 간, 참포라도(초콜릿밥) 등을 하나씩 소개하며 김숙에게 선물했다. 김숙은 하나씩 맛을 보며 여러 가지 맛을 느꼈다.

이어 장서희는 칸토의 여섯 가족과 함께 속초에 위치한 바다로 떠났다. 바다를 본 칸토네 가족들은 신이 나 모래사장을 뛰어다녔다. 칸토는 "네덜란드의 바다는 흐리고 녹색 빛이다. 그리고 어둡고 바위가 없다"라고 말해 한국의 바다를 본 소감을 말했다.

식사하기 위해 음식점에 들어온 장서희와 칸토네 가족은 굴 보쌈, 굴 전, 굴 돌솥비빔밥, 해신탕을 주문했다. 살아 있는 문어와 굴을 보면서 칸토네 가족은 무서워했지만 이내 맛을 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맛있게 먹는 모습에 장서희는 "처음엔 걱정했지만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다행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준호는 핀란드에서 온 마리아, 리카, 레일라를 위해 쿠킹 퍼포먼스를 이용한 난타, 노래, 댄스 아크로바틱 공연을 보여줬다. 이에 세 누님은 공연을 보고 난 후 너무 즐거웠다는 것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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