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청순부터 섹시까지..팔색조 매력에 풍덩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1.20 09:24 / 조회 : 1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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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수지가 미니 2집 수록곡 '잘자 내 몫까지'의 포토 티저서 청순미를 발산했다.


20일 수지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수지의 청초하고 아련한 매력이 듬뿍 담긴 '잘자 내 몫까지' 포토 티저 2종을 선보였다.

티저 속 수지는 잠자는 미녀같은, 또 편안한 흰 티셔츠 차람의 화장기 없는 풋풋한 모습으로 그윽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잘자 내 몫까지'는 누군가에 대한 그리움으로 잠 못드는 마음을 잔잔하게 표현한 자장가 느낌의 발라드 곡으로 듀오 밴드 모자루트의 피아니스트 밤하늘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평소 이들의 음악을 좋아해왔던 수지는 지난 10월에 열린 2017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에서 모자루트의 데뷔 싱글 '서운해'를 불러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기도 했다. 수지가 모자루트의 곡으로 어떤 음악적 감성을 표현할지 기대를 더한다.


이에 앞서 19일 오후 6시에는 타이틀곡 '홀리데이(Feat. DPR LIVE)' 의 추가 포토 티저 2장도 선보였다. '잘자 내 몫까지'의 청순, 풋풋한 모습과는 달리 화려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시선을 모은다.

수지는 18일 새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Faces of Love)' 중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홀리데이(HOLIDAY (Feat. DPR LIVE))' '잘자 내 몫까지'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컴백을 앞두고 곡의 느낌을 암시하는 포토 티저를 릴레이 공개하며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수지는 새 앨범 발매 일주일 전인 22일 오후 6시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발표한다. 2017년 1월 공개돼 각종 음원차트를 휩쓴 '행복한 척'을 만든 작곡가 아르마딜로와 두 번째 작업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이별을 얘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 미묘한 여자의 마음을 표현한 곡이다.

특히 수지는 새 앨범의 기획 및 제작 전반에 폭넓게 참여해 본인의 풍부한 감성을 담아냈고, 수록곡 '소버'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재능도 뽐냈다. '역대급' 컴백에 걸맞게 4편의 뮤직비디오도 선보인다.

한편 수지의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22일 오후 6시, 타이틀곡인 '홀리데이(Feat. DPR LIVE)'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페이시스 오브 러브' 전곡 음원은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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