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조클럽' 손연재·왕지원, 공연 D-1 리허설서 실수 연발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20 00:02 / 조회 : 2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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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발레교습소 백조클럽' 방송화면 캡처


'백조클럽' 공연 하루 전 최종 리허설에서 단원들의 실수가 이어졌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TV '발레교습소-백조클럽'(이하 '백조클럽')에서는 각기 사연을 가지고 발레에 도전하는 배우 오윤아, 김성은, 왕지원, 우주소녀의 성소, 전 국가대표 체조선수 손연재가 출연했다.

이날 단원들은 공연을 하루 앞두고 서울에서 공연장이 있는 부산으로 이동했다. 부산 숙소에서 단장 서장훈이 준비한 장어 덮밥을 먹고 최종 리허설을 하기 위해 공연장으로 향했다.

하지만 최종 리허설에서 예상치 못했던 변수들이 쏟아졌다. 박주미는 수선해야 하는 의상이 도착하지 않아 초조해 했다. 결국 의상이 리허설 직전에 도착했고 그는 주변의 도움을 받아 의상을 빠르게 수선했다.

손연재는 남자 단원들과 호흡을 처음으로 맞춰보는 시간을 가졌다. 무대 위에서 고난도의 기술을 해야 하는 손연재는 긴장감을 가득 드러냈다. 첫 리허설에서 실수가 계속됐고 의상마저 흘러내리는 등 악재가 계속됐다. 하지만 손연재는 빠르게 의상을 손본 뒤 다시 연습을 해보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에이스' 왕지원은 컨디션 난조로 힘겨워했다. 왕지원은 "원래 지방 공연이 있으면 그것에 맞춰 컨디션 조절을 해야 하는 건데 실패했다"며 자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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