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칭찬 가득한 '윤식당2'..윤여정에 "韓최고의 요리사"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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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식당2' 방송 화면 캡처


'윤식당' 윤여정이 "최고의 요리사"라는 극찬을 받았다.

19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 2'에서는 '윤식당'의 음식들을 좋아하는 손님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한국 음식을 먹어본 남녀 손님이 '윤식당'을 찾았다. 여성 손님은 박서준, 이서진을 보고 "한국 사람들 왜 이렇게 피부가 좋지? 김치 때문인가?"라며 부러워했다.

이서진은 김치를 좋아하는 남자 손님을 보고 "더 줘야 한다. 맨입에 김치만 먹고 있다"고 했다. 윤여정은 "음식 장사는 인심이 후해야 한다"며 김치를 건넸다.

남자 손님은 "슬로베니아에서 살다 보니 아시아 음악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다. 아시아 음식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에 이서진은 다음 주에 메뉴를 늘린다며 또 오라고 틈새 영업을 했다. 남자 손님은 곧 떠나야 한다며 아쉬워했다. 그는 "내가 잡채, 비빔밥, 김치를 먹을 줄이야"라며 즐겁게 음식을 즐겼다.


이후 '윤식당'의 신메뉴 '간장 닭강정'이 공개됐다. 앞서 이서진은 "고추장이 잘 안 팔릴 수도 있다. 간장으로 해야 한다"며 간장 베이스로 만든 닭강정을 추천했다. 박서준도 현지인들이 "맵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다"며 이서진의 의견에 동의했다. 그렇게 '닭강정용 단짠 소스'가 완성됐고 임직원들은 밤늦게까지 '닭강정' 만들기를 연습했다.

다음 날 '윤식당'을 열기 위해 정유미, 박서준은 비빔밥 재료를 준비했다. 박서준은 야채를 볶으며 "자꾸 이마에서 눈물이 나온다"고 했다. 이날 첫 손님으로 한국인들과 함께 스페인 주민이 '윤식당'을 찾았고 이어 신혼여행을 온 한국인 부부가 들어왔다.

바빠진 주방에 정유미는 동선 확보를 위해 양손 스킬을 선보였다. 이서진은 준비 시간이 긴 닭강정 대신 비빔밥을 먼저 준비하는 등의 센스를 발휘했다. 치킨 튀김기의 알람이 울리자 홀에 있던 박서준은 주방으로 들어와 치킨을 챙기는 등 '윤식당' 임직원들은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음식을 맛본 손님은 이서진에게 "한국 음식 처음 먹어보는데 정말 맛있다"고 했다. 이후 친구에게 전화해 "진짜 신기하다. 어떻게 이렇게 맛있지? 정말 맛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윤여정이 오자 "당신은 한국 최고의 요리사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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