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리네'CP "윤아는 능동적·박보검은 최고의 일꾼"(인터뷰)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20 07:30 / 조회 : 6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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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아(왼쪽)와 박보검/사진=스타뉴스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 윤현준 CP가 소녀시대 윤아와 배우 박보검의 활약을 언급했다.

윤 CP는 최근 스타뉴스에 "눈도 많이 와서 힘들었지만 다 대비하고 예측하고 촬영할 수는 없으니 그때그때 대처해서 진행했다. 다행히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 중인 제주 집을 민박집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나이와 직업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21만 명이 넘는 신청자 수를 기록하며 방송에 대한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촬영을 진행한 가운데 촬영 기간 중 폭설이 내려 우려를 샀지만 무사히 촬영을 종료했다.

윤 CP는 "민박객분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쉬러 오신 거니 최대한 쉬고 힐링하고 가시길 바랐다. 잘 쉬고 충전해서 갔다면 그걸로 저희는 감사할 뿐"이라고 말했다.

시즌2에서는 시즌1의 직원이었던 아이유에 이어 더욱 강력한 직원이 채용됐다. 바로 아이유에 이어 윤아가 합류하고 단기 아르바이트생으로 박보검이 등장하는 것. 윤아와 박보검은 시즌2 직원으로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얻고 있다. SNS를 통해서 윤아와 박보검의 촬영 사진이 공개되는 등 방송 전부터 화제에 올랐다.

윤 CP는 윤아와 박보검을 칭찬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윤아가 어느 순간 적응해서 자신이 할 일을 능동적으로 했다. 방송 보시면 '이래서 윤아라는 친구가 왔구나'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박보검은 3일 근무했다. 한 마디로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꾼 같은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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