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살자' 항문검사라니..수감자 7人 교도소 첫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1.19 17:40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제공=JTBC


국내 최초 사법 리얼리티를 표방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착하게살자'가 첫 공개된다.

19일 JTBC에 따르면 이날 '착하게살자' 첫 방송에서는 김보성, 박건형, 김종민, 돈스파이크, 유병재, 위너 김진우, JBJ 권현빈이 각기 다른 이유로 본의 아니게 교도소로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선 녹화에서 굳게 닫힌 철문 앞에 도착한 7인의 출연진은 엄숙한 분위기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 채 긴장된 표정으로 교도소에 첫발을 들였다. 신입 입소 절차를 밟기 위해 실제 수용자들과 똑같이 신입실로 향했고, 이곳에서 항문검사를 비롯한 신체검사, 신원 대조 확인 등의 과정을 거쳤다.

철통 같은 보안 속에 몇 개의 철문을 지나고 나서 당분간 지내게 될 미결 수용동에 도착한 이들은 낯선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출연진은 "화장실을 보니까 이제야 실감이 나더라"며 나지막이 한숨을 쉬었다는 후문이다. 19일 오후 9시 방송.
기자 프로필
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