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리턴' 150명 스태프에 롱패딩·화장품 쐈다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1.19 17:29 / 조회 : 8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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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


배우 고현정이 SBS 수목드라마 '리턴' 스태프들에게 롱패딩과 화장품을 깜짝 선물했다.

SBS 측은 19일 고현정이 지난해 말 스태프들을 위해 통큰 선물을 나눠준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SBS 측에 따르면 고현정은 '리턴' 촬영이 초겨울부터 한겨울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감안, 스태프들에게 롱패딩을 선물했다. 이와 함께 스태프들이 피부를 챙길 수 있도록 화장품 세트를 같이 선물했다.

한 관계자는 "고현정 씨가 이처럼 깜짝 놀랄만한 통 큰 선물을 스태프 전원에게 나눠줘서 모두들 고마워했다"며 "덕분에 모두들 추운 겨울도 이기고 촬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팀워크도 더욱 돈독해졌다. 따뜻한 마음 씀씀이를 보여준 고현정 씨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리턴'은 도로 위에 의문의 시신이 발견됨에 따라 4명의 상류층이 살인용의자로 떠오르고, 이에 따라 TV 리턴쇼 진행자 최자혜(고현정 분) 변호사가 촉법소년 출신 독고영(이진욱 분) 형사와 함께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 나가는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지난 17일 첫 방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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