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作 선미 '주인공' 표절? 셰릴콜 곡과 유사성 논란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19 16:22 / 조회 : 4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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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사진=스타뉴스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가 선미의 '주인공'으로 표절설에 휩싸였다.

선미는 지난 18일 오후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018년 첫 싱글 '주인공'을 발매했다. '주인공'은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로 테디가 24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한 곡이다.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했다.

이에 '주인공'은 '가시나'에 이어 다양한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흥행을 예고했다. 하지만 '주인공'은 발매 하루 뒤인 19일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주인공'과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의 유사성을 지적하는 영상이 올라오며 표절 여부에 대한 논쟁이 이어진 것. 'Fight For This Love'는 지난 2010년 발표된 곡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주인공'과 'Fight For This Love'의 분위기와 멜로디가 흡사하다는 점을 들어 표절을 의심하고 있다.

한편 선미는 19일 방송될 KBS 2TV 가요 순위 프로그램 '뮤직뱅크'로 활동을 시작한다. '주인공' 표절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선미와 테디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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