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 김신영, 피규어 박물관 첫 공개..감탄 연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1.19 14:15 / 조회 :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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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생민의 영수증'


개그맨 김신영이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첫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제작 컨텐츠랩 비보+몬스터 유니온, 연출 안상은) 측은 9번 째 '출장 영수증' 주인공으로 김신영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최근 녹화에서 김신영은 자신만의 피규어 박물관을 방송에서 첫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신영의 피규어 박물관에는 입장 전 '서약'이 필수 조건이라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출장 감식반 요원 김생민, 송은이, 김숙을 현관 밖에서 맞이했다. 이어 세 사람에게 "절대 화를 내지 않는다", "욕을 하지 않는다", "물건을 발로 차지 않는다" 등의 조건을 내세우며 선서를 강요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신영 집의 거실을 꽉 채우고 있는 가지각색의 피규어들은 박물관을 방불케 했다. 특히 장식장 맨 윗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심슨 하우스가 김숙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숙은 "네 집을 사야지 심슨 집을 왜 사"라며 김신영을 꾸짖었다.


또 김신영은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옛날 드래곤볼 풍선껌, 드래곤볼 공책까지 다양하게 수집하고 있어 MC들과 스태프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김신영이 피규어 박물관을 공개하며 내집 마련에 대한 절실함을 고백했다"며 "이에 김생민도 진지하고도 현실 가능한 '생민 해법'을 선사해 탄성을 자아냈다"고 전했다. 오는 21일 오전 10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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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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