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하와 결혼 결심 이유?..놀것 다 놀고 일 열심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8.01.19 09:59 / 조회 : 15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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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BS플러스


가수 별이 남편 하하의 술버릇을 폭로했다.

20일 방송되는 SBS 플러스 '나만 빼고 연애중'는 MC 하하의 와이프 별이 특별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별은 하하와 얼마 전 싸운 일화를 고백했다. 별은 하하가 본인이 싫어하는 행동을 계속 한다고 하며 그 싫어하는 행동 때문에 싸웠다고 털어놨다.

별은 "하하가 술을 곱게 마시지 않는다. 그런 날에는 새벽 5시에 들어와 불을 켜고 오늘 하루의 이야기를 쏟아낸다"라며 "하하에게 술 많이 마신 날은 집에 들어오지 말라고 할 정도다"라고 폭로했다.

또 별은 하하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도 말했다. 별은 "하하가 특별히 잘해주진 않았지만 이 남자는 자기가 놀 것도 다 놀고, 일도 열심히 해 자기의 인생에서 안정을 찾고 싶어하는 게 보였다"라며 "그 타이밍이 나와 잘 맞아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만 빼고 연애중'은 20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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