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배해선, 김태희 외모 인정.."완벽한 인형"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8.01.18 23:39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배우 배해선이 김태희의 외모를 두고 '완벽한 인형'이라고 표현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해투동-여신과 함께 특집'으로 배해선, 이수경, 한보름, 김세정(구구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배해선은 SBS 드라마 '용팔이'에서 김태희의 뺨을 때리면서 화제를 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배해선은 이 작품에서 황간호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끈 바 있다.

배해선는 극중 김태희가 의식이 없는 상태의 상황에서 뺨을 때려야 하는 것을 두고 "너무 완벽한 인형이었다. 도저히 못 때리겠다고 했다"면서 "(김태희가) 괜찮다고 했다. 그러면서 여러번 가는 것보다 한 번에 가는게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희의 뺨을 때린 후 상황에 대해 "꿈쩍할 수 있는데 꿈쩍도 안 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촬영 일화를 공개한 배해선. 그녀는 이날 방송에서 각종 전문직 역할을 했다면서, 이번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더는 전문직 역할이 들어오지 않을까 걱정했다. 작품 속 모습과는 전혀 달리 털털하고, 엉뚱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기자 프로필
이경호 | sky@mtstarnews.com 트위터 페이스북

재미있는 방송-가요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제보는 언제 어디서나 받습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