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감빵생활' 박해수, 결국 주석태에게 돈 보냈다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8 22:08 / 조회 :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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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주석태는 박해수의 주변 사람들을 건드리기 시작했고, 결국 박해수는 그에게 돈을 보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는 제혁(박해수 분)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는 염 반장(주석태 분)의 악행이 그려졌다.

이날 염 반장은 자신의 뜻대로 제혁이 움직여주지 않자 법자(김성철 분)를 징벌방으로 보내는 등 제혁의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장기수(최무성 분)의 가방에서는 담배가 발견됐고, 유 대위(정해인 분)의 재심을 위한 증인들에게 협박 편지를 보냈다.

결국 그들은 똘마니(안창환 분)도 건드렸다. 염 반장 무리는 똘마니를 불러내 제혁의 야구 훈련을 도와주지 말라며 폭행했다. 화가 난 유 대위는 "때려주지 그랬냐"고 했지만 똘마니는 "형님이 절대 사람은 때리지 말라고 해서"라며 때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제혁은 염 반장을 찾아 가 돈을 보내겠다고 했다. 제혁은 염 반장이 조폭과 돈을 나눠 가진다는 사실을 알았고 "상납해야지, 네 대가리한테. 필요하면 이야기해. 네 몫으로 더 주겠다"고 했다. 이에 염 반장은 "대가리 폭행으로 코 걸어서 이거 내가 다 먹을 거다. 남 밑에서 일 못 하는 성격이다"라고 대답했다.


제혁은 그럼 "그 돈 먹고 떨어져"라고 했다. 염 반장은 "이자가 붙었다"며 "그건 몸으로 갚아"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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