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16' 결말 나왔다..김현숙♥이승준 당연히 해피엔딩?

임주현 기자 / 입력 : 2018.01.18 17:02 / 조회 : 7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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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왼쪽)과 김현숙/사진=스타뉴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극본 한설희·연출 정형건. 이하 '막영애16') 결말이 나왔다.

1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한설희 작가는 최근 수정을 거쳐 마지막 회인 16부 대본을 완고했다. 이에 '막영애16'은 빠르면 오는 20일, 늦어도 21일 촬영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막영애'는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벌써 16번째 시즌을 맞은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다. 이번 시즌은 방송을 앞두고 특별하게 주인공 이영애(김현숙 분)의 결혼을 공표하게 시작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얻었다. 이 말을 입증하듯 이영애는 남자친구 이승준(이승준 분)의 아이를 임신하고 결혼 준비에 돌입하며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예비 워킹맘의 삶을 경험하며 호평을 얻었다. 또한 이영애와 이승준은 결혼 전 갈등을 빚으며 결혼을 앞둔 남녀의 현실적인 감정을 연기하며 공감대를 높였다.

앞으로 2회를 남겨둔 '막영애16'은 이영애, 이승준의 결혼식뿐만 아니라 원년 멤버들의 등장으로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회에서는 '막영애'의 원년 멤버인 유형관, 임서연 등이 출연해 큰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막영애16'이 이영애와 이승준의 결말을 어떤 식으로 매듭지을지 주목된다.

한편 '막영애16'은 오는 23일 오후 9시 30분 1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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