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주인공' 포인트 안무 따로 없어..어딜 따라할까 궁금"

이정호 기자 / 입력 : 2018.01.18 16:37 / 조회 : 1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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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선미가 신곡 '주인공'에서는 따로 포인트 안무를 생각하고 작업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미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울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싱글 '주인공'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선미는 "신곡 안무를 작업할 때 따로 포인트 안무를 생각하지 않고 작업했다. '가시나'에서는 저격춤이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에는 포인트 안무가 없어서 어딜 따라하실지 모르겠다.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선미는 후렴구 부분의 안무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의 안무를 선보이며 "이름도 없다"며 쑥스러워 했다. 안무를 마친 선미는 "'안돼춤'과 '비켜춤'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며 웃었다.

선미의 신곡 '주인공'은 지난해 선미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시나(Gashina)'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싱글 타이틀 곡이다.


'주인공'은 왜 예쁜 날 두고 가시나'라는 독백과 함께 안타까운 이별을 받아들여야만 했던 '가시나'의 프리퀄(prequel)로, 앞선 이야기인 '주인공'의 메인 테마는 '얼음 속에 갇힌 꽃'이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의 프로듀서 테디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레트로 풍의 신스와 베이스가 가미된 웅장한 비트 위에 세련된 멜로디가 돋보인다.

한편 선미의 '가시나'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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