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 임화영 "기억 남는 드라마 됐으면" 종영 소감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8.01.18 08:41 / 조회 :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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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유본컴퍼니


배우 임화영이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종영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유본컴퍼니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임화영의 종영 소감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임화영은 "오늘이 벌써 마지막 방송하는 날이다. 드라마에 정말 큰 사랑을 주셔서 스태프 분들, 배우 분들 모두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임화영은 극 중 박해수(김제혁 역)의 하나뿐인 동생 김제희 역을 연기했다.

그는 이어 "엊그저께 여러분들께 '김제희' 역할로 찾아뵙겠다고 인사드린 것 같은데, 오늘 벌써 마지막으로 '김제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인사를 드리게 되는 것 같다"며 "'슬기로운 감빵생활'이 시청자분들께 항상 기억에 남는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앞으로도 여러분들께 좋은 모습, 그리고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앞으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임화영은 극 중 가슴 아픈 사연을 절절한 눈물 연기와 세심한 감정 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왔던 이준호(정경호 분)를 향한 꾸밈없는 솔직한 사랑법을 보여주며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슬기로운 감빵생활' 마지막 회는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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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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