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기성용 교체 출전' 스완지, 울버햄튼에 2-1 승리.. 32강 진출

심혜진 기자 / 입력 : 2018.01.18 09:31 / 조회 :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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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AFPBBNews=뉴스1






기성용(28)이 교체 출전한 가운데, 스완지 시티가 FA컵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완지는 18일 오전 4시 45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에 위치한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의 2017-18 잉글리시 FA컵 3라운드(64강) 재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스완지는 오는 28일 노츠 카운티와 16강행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기성용은 후반 28분 교체 투입돼 팀 승리에 일조했다.

선제골은 스완지 몫이었다. 전반 11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아예우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울버햄튼은 후반 21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교체카드가 적중했다. 브라이트 에노바카레와 교체 투입된 조타가 스완지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을 내준 스완지는 바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3분 뒤인 후반 24분 보니가 추가골을 넣은 것이다.

스완지는 후반 28분 기성용과 다이어 등을 투입하며 승리 지키기에 나섰고, 2-1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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