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포스터 |
영화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가 지난 17일 하루 동안 22만546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1편이 '메이즈 러너'(2014년)의 오프닝은 8만3355명, 2편 '메이즈 러너:스코치 트라이얼'(2015년)의 오프닝은 11만1026명이다.
이번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인류의 운명이 걸린 위키드의 위험한 계획에 맞서기 위해 다시 미로로 들어간 토마스와 러너들의 마지막 생존 사투를 그렸다.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브로디-생스터, 이기홍 등이 출연했다.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던 '메이즈 러너:데스 큐어'는 '1987' '코코' '신과함께-죄와 벌' 그리고 같은 날 개봉한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을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만큼 시리즈 최고 흥행 성적을 이룰지도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