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싱글2' 김연주X유다솜X린다전, 일탈 여행 시작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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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싱글와이프2' 방송 화면 캡처


'싱글와이프2' 아내들의 일탈 여행이 시작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는 시즌 2를 함께 할 새로운 부부들이 출연했다.


이날 14년 만에 지상파 방송에 복귀한 임백천의 아내 김연주가 등장했다. 임백천은 아내 김연주에 대해 "송혜교보다 더 예쁘다"며 "현명하고 FM대로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후 화면에 김연주가 등장하자 사람들은 "더 젊어지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이후 임백천과 김연주의 집이 공개됐다. 김연주가 청소를 시작하자 임백천은 안절부절 하다 "내가 할게"라며 청소기를 잡았다. 그가 잡자마자 청소기가 꺼졌고 임백천은 자신이 '마이너스의 손'이라고 이야기했다.

김연주는 '아내데이'를 맞이해 혼자 호주로 떠났다. 그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에 가서 자유로운 일상을 누리고 싶다"며 호주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호주 시드니에 도착한 김연주는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며 '싱글와이프' 사상 최초로 혼자서도 척척 잘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서경석은 아내 유다솜에 대해 "순진하고 심성이 고운 사람. 일하다가 가정을 위해 그만 뒀다"고 소개했다. 아내 유다솜을 본 박명수는 "진짜 미인이시다"라고 했다.

유다솜은 여행지로 '프랑스 파리'를 선택했다. 그는 "미술학도로서 10대부터 가진 로망"이라며 선택 이유를 이야기했다. 불문학도인 서경석은 아내를 위해 프랑스 여행을 위한 회화와 팁을 알려줬다.

유다솜과 함께 정만식의 아내 린다전도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정만식과 린다전은 집 안에서 숨바꼭질을 하고 시도 때도 없이 뽀뽀하는 등 다정한 부부의 모습을 보였다.

'길치'인 린다전에게 정만식은 '우럭 여사' 정재은과 함께 여행가는 것을 제안했다. 이후 두 사람은 정재은을 찾아갔다. 정재은은 정만식에게 "오랜만이다. 너 결혼한 줄도 몰랐다"며 두 사람을 반겼다. 그렇게 린다전과 정재은은 함께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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