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라스' 박원순 "김구라 자리 차지하러 왔다" 허세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23:52 / 조회 : 972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박원순 서울시장이 '라디오 스타'에서 첫 토크부터 무리수 발언을 해 웃음을 줬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신과 함께..인 줄'특집으로 가수 김흥국, 박원순 서울 시장, 작사가 김이나, 개그맨 고장환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는 박원순 시장에 대해 "예전에 같이 방송을 했었는데 굉장히 인자하시지만 재미는 없으시다"고 말해 박원순 시장을 발끈하게 했다.

이에 박원순 시장은 "무슨 소리냐. 김구라씨가 자꾸 '노잼'이라고 하는데 김구라씨 자리 노리고 오늘 온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게 무슨 소리냐. 완전 '노잼'에 '무리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를 옆에서 김흥국이 거들자 MC 김구라는 김흥국에게 "지금 보좌관 모드로 가는 것이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