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빵생활' 최무성, 가석방 심사 탈락..성탄절 특사로 나가나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21:48 / 조회 :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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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기로운 감빵생활'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최무성이 가석방 심사에서 탈락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극본 정보훈, 연출 신원호)에서는 가석방 심사 결과를 듣는 장기수(최무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두의 기대와 달리 장기수는 가석방 심사에서 탈락해 충격을 줬다. 팽 부장(정웅인 분)은 교도소장에게 "이런 게 어딨나. 원칙대로 해야죠"라며 화를 냈다. 나 과장은 원칙대로 했다며 "통상 1, 20%는 떨어진다. 운이 없어서 탈락한 걸 왜 여기 와서 이러냐"고 했다.

팽 부장은 미안하다고 말하는 나 과장에게 "미안이라는 말이 어떻게 가볍게 나오나. 22년을 이날만 기다린 사람한테"라며 분노했다. 나 과장은 "거기까지만 해. 더 나가면 당신 끝이야"라고 경고했다. 이에 팽부장은 화를 내며 자리를 떠났다. 장기수는 자리에 주저앉았고 이를 제혁(박해수 분)과 준호(정경호 분)가 챙겼다.

이후 팽 부장은 교도소장을 찾아가 결과에 대해 항의할 거라고 이야기했다. 교도소장은 팽 부장에게 장기수는 "성탄절 특사로 나갈 확률이 높다"며 그를 달랬다. 팽부장은 또 기대하게 만들고 싶지 않다며 이 사실을 장기수에게 전하지 않을 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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