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송재희, 용돈 30만원에 '충격'.."맞벌이 하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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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TV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재희가 앞으로 용돈이 30만원이라는 지소연의 결정에 충격을 받았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집안 살림 예산을 결정하는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소연은 송재희에게 "우리 지난 달에 외식비가 200만원이 나갔다"고 말해 송재희가 충격에 빠졌다.

지소연은 "아낀다고 아낀 건데 집안 살림에 구멍이 났다. 소비 습관에 대한 반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소연은 "고정지출 200만원을 제외하고 식비를 30만원으로 줄여야 한다"고 말하며 송재희의 용돈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


송재희가 "70만원, 50만원"을 이야기하자 지소연은 "최민수 선배님 용돈이 30만원이래"라며 30만원으로 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송재희는 "쉬면 안된다. 자기한테 일을 하지 말라고 했지만, 가끔 일을 해도 좋을 것 같다"며 맞벌이의 중요성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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