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웬수들' 최윤영, 父 한진희 의심하는 구원에 '실망'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20:35 / 조회 : 1107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윤영이 아버지 한진희를 의심하는 구원에 실망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신장이식 2차 결과를 기다리는 최고야(최윤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고야는 동생 최고운(노영민 분)의 신장 이식 2차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초조해 했다.

한편 민지석(구원 분)은 한재웅(한갑수 분)으로부터 최고야의 아버지 최태평(한진희 분)이 신장 이식을 할 마음이 없는 사람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듣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에 민지석은 최고야를 만나 "2차 검사 결과 언제 나와요?"라며 "10년 전에 자식들 버리고 가신 분이 이제 와서 신장 이식을 해주겠다고 하는 게 이상하지 않나요?"라며 최태평을 의심했다.

그러자 최고야는 민지석에게 "아무리 형편없어 보이는 아버지라고 해도 지금 나에게는 동생을 살려주실 고마운 아버지다. 함부로 말하지 말아라"라고 경고한 뒤 자리를 박차고 나가버렸다.

다음 날 최고야는 최고운의 병실에서 최고운을 돌보고 있었는 중에 간호사로부터 2차 검사 결과가 나왔다는 말을 듣고 의사 한재웅에게 달려갔다.

한편 최태평은 병원에서 최고운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부자지간이지만 아직 서로를 몰라본 상태였다. 하지만 우연히 마주칠 때마다 대화를 나누었고 우정을 나누며 점점 가까워져갔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