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이보희, 한진희에 "아들, 꼭 좀 살려줘" 애원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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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이보희가 전 남편 한진희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최태평(한진희 분)에게 눈물을 보이는 우양숙(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양숙은 최태평 병실을 찾아가 눈물로 애원했다. 우양숙은 최태평에게 "태어날 때부터 아팠던 당신 아들이야. 먹고 싶은 것도 못 먹고 어린 애가 매번 투석 받느라 팔이 온통 주사 자국이야"라고 털어놨다.

이어 우양숙은 "그러니까 제발 당신이 당신 아들한테 신장 이식해서 당신 아들 좀 살려줘"라고 애원했다.

과거 최태평은 우양숙이 임신했을 당시, 오나라(최수린 분)와 바람을 피고 우양숙과 이혼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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