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 한 번도 안 본 송은이 "꿈의 프로였다"..폭소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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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간아이돌' 방송 화면 캡처


'주간아'에 걸그룹 '더블V'의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에는 걸그룹 더블V를 결성한 송은이와 김숙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하고 있는 김숙과 송은이의 쉬지 않은 토크 본능에 MC 정형돈은 조용히 좀 해달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카메라 앞에 선 두 사람은 통제가 안 되는 자유분방한 모습을 보였다. '주간아이돌'의 시그니처 돼지어를 알아듣지 못한 김숙은 "MC는 발음을 똑바로 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화를 냈다.

MC 정형돈은 공식 루트를 통해 섭외된 게 맞는지 물었고 두 사람도 처음에 매우 당황했다고 대답했다. 한 번도 '주간아이돌'을 보지 않은 송은이가 "꿈의 프로였다"고 이야기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신곡 '3도'에 대해 송은이가 노래할 때마다 김숙이 3도 화음을 넣어 만들어진 제목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직접 고운 화음을 넣은 노래를 선보였다. 정형돈은 주머니에 손을 넣은 김숙을 보고 "신인가순데 손 좀 빼주시면 안 돼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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