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2017년은 많은 걸 배웠던 해..2018년은 활기차게"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8.01.17 16:36 / 조회 : 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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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청하 /사진=김휘선 기자


가수 청하가 2018년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


청하는 17일 오후 4시 서울 명동 신세계 메사홀에서 컴백 앨범 쇼케이스를 갖고 2017년과 2018년 활동에 대한 자신의 마음가짐을 밝혔다.

먼저 청하는 "2017년은 많은 가르침과 깨달음을 준 한 해였다. 여러 감정을 느꼈다"라고 밝혔다.

청하는 "아이오아이가 2017년 1월 1일에 활동을 종료해서 슬펐다"면서도 "이외에도 여러 가지로 배움의 시작이 많았다. 앨범 혼자 준비하면서 새로운 것들을 접하는 게 많았다"고 말했다.

청하는 2018년 활동 목표에 대해 "올해도 좀 더 활기차게 무대로 인사 드리고 싶다. 예능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청하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2번째 미니앨범 'Offset'을 발매한다.

청하의 미니앨범 발표는 지난해 6월 발매한 솔로 데뷔 앨범 '핸즈 온 미'(HANDS ON ME) 이후 7개월 만이다.

새 미니앨범 'Offset'은 청하의 무대 아래에서의 자연스러운 일상과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을 모두 담은 앨범. 블랙아이드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아 기대감을 전했다.

타이틀 곡 '롤러코스터'는 1990년대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바이브와 투 스텝 리듬을 조화롭게 완성한 트랙. 청하만의 매력적인 애드리브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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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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