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 '불청' 이하늘, 프로낚시+애교..악동의 대변신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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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에서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색다른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과 함께하는 대마도에서의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늘은 지금까지 예상치 못한 언행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하는 캐릭터였으나 '불타는 청춘'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늘은 10년 동안 연애 중인 사실이 드러났다. 구본승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했으나 그 여성은 이하늘이 10년 만난 여자친구여서 웃음을 줬다. 이하늘은 여자친구를 '10년 만난 괜찮은 친구'라고 표현하며 굳건한 애정을 은근히 드러냈다.

이어 악동 이하늘도 누님들 앞에서는 순한 강아지 같은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하늘은 늦은 밤 강문영과 이연수를 위해 라면과 맥주를 준비하는 등 친절한 서비스를 보여줬다.


라면을 먹으며 강문영은 "노래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 친절하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국진은 "하늘이가 은근히 애교도 있다"고 말했고 이연수는 "말끝에 '앙'이라고 그랬다"고 목격담을 전해 웃음을 줬다.

또 이하늘은 프로 낚시꾼의 모습도 보였다. 이하늘은 "낚시를 하며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말을 했다. 또 기대보다 작은 물고기가 잡힐 경우에는 대부분 방생을 하며 여유로운 성격에 자연을 생각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가요계 대표 '악동' 이하늘은 '불타는 청춘'에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가 하면 또 재치있는 언행으로 모두를 즐겁게 했다. 악동의 대변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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