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TV]'절찬상영중' 우씨네의 첫 영화 상영은 '성공적'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23:53 / 조회 : 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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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절찬상영중' 방송 화면 캡처


'절찬상영중' 배우 4인방은 성공적으로 첫 영화 상영을 마치고 뒷정리를 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 첫 영화를 상영을 마쳤다.

이날 '우씨네'의 첫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상영은 무사히 마무리됐다. 영화관 뒷정리를 하며 성동일은 "어르신들 다 빠지니까 공허하긴 하다"고 했다. 그는 이슬이 내리면 다 젖을 것 같다며 담요를 정리했다.

이성경은 "어르신들이 이미 담요를 다 개어놓고 가셨다"며 놀라워했다. 이준혁은 "컵도 이렇게 정리를 잘 해놓으셨다"라고 이야기했다.

성동일은 남은 팝콘을 버린 이준혁에게 잔소리하다 매점 유리에 부딪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왜 이렇게 깨끗하게 닦아 놨냐"고 투덜거렸다.

이후 네 사람은 저녁을 준비했다. 밥을 하기 위해 자신 없이 물을 채우던 이성경에게 성동일은 "물 더 해야지"라며 잔소리를 했다. 이성경은 "에이 몰라"라며 "맛있게 되게 해주세요"라고 주문을 외웠다.

삼겹살 밑간과 쌈장은 요리 담당인 고창석이 준비했다. 고기를 구우며 이성경은 "기똥차네"라며 즐거워했다. 이준혁은 "고기 잘 구웠다"며 이성경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녁을 먹은 후 이성경은 첫 영화 상영에 대해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실지 몰랐는데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성동일은 "뒤에서 반응을 봤는데 걱정과 달리 웃으시는 분들이 많아 놀랐다"고 말했다. 다음날 상영할 영화 '수상한 그녀'를 제대로 홍보하기 위해 성동일은 아침 일찍 일어나 포스터를 붙이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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