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 '한밤' 이기홍 "한국 팬 응원 받아 기뻐"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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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격연예 한밤' 방송 화면 캡처


'한밤'에서 영화 '메이즈 러너 : 데스 큐어'의 이기홍을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메이즈 러너'로 돌아온 배우 이기홍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날 이기홍은 서재원이 준비한 '수삼 떡볶이'를 맛본 후 건강한 맛이 난다며 맛있다고 했다. 그는 5점 만점에 5점을 주며 "고든 램지와 같이 일해도 되겠다"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기홍은 동양인 배역이 한정적이라 "역할이 별로 없다"며 할리우드에서 연기 생활을 하는 데 있었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또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어 이름을 고수하는 이유를 묻자 이기홍은 "나는 한국 사람이고, 그냥 내 자신이고 싶었다"고 대답했다.

그는 영화 '특별시민'에도 출연하는 등 한국 영화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져왔다. 이기홍은 최근에 본 영화 '곡성'으로 인해 공포에 떨었다며, 영화를 본 후 동네의 모든 전기가 나가는 등 이상한 일이 생겨 더 무서웠다고 밝혔다.


이어 이기홍은 한국을 '마더 랜드'라고 표현하며 "한국 팬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아서 기쁘다"라고 한국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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