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전생에웬수들' 이보희, 결국 최수린 병원서 대면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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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이보희가 전남편과 바람 핀 최수린을 결국 만났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병원에서 오나라(최수린 분)를 만난 우양숙(이보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양숙은 아들 최고운(노영민 분)의 내시경 검사 결과를 받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그러나 마침 오나라도 최태평(한진희 분)을 만나기 위해 병원에 와 있었다.

과거 오나라는 아내 우양숙이 있는 남자 최태평과 불륜을 저질러 그 둘을 이혼하게 만든 뒤 결혼했었다. 그동안 우양숙은 오나라를 찾아다니며 오나라를 "죽이겠다"고 여러 번 협박한 바 있었다.

우양숙을 발견한 오나라는 스카프를 둘러 매고 숨어다녔다. 하지만 결국 우양숙에게 발견되고 말았다. 우양숙은 오나라를 보자마자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쳤다.


한편 최고야(최윤영 분)에 대한 민지석(구원 분)의 마음이 점점 더 커져만 갔다. 길에서 최고야를 발견한 민지석은 최고야가 자신이 선물한 장갑을 끼지 않는 모습이 크게 아쉬워했다.

하지만 마침 최고야가 호주머니에서 민지석이 선물했던 장갑을 꺼내 손에 끼었고 그 모습을 목격한 민지석은 매우 행복한 미소를 띄며 기분 좋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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