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자' 강세정, 송창의에게 "절대 용서 못해"

이새롬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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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내 남자의 비밀' 방송 화면 캡처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 강세정이 송창의에 대한 복수를 결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극본 김연신 허인무, 연출 진형욱)에서는 뺑소니 사고의 배후에 한지섭(송창의 분)이 있다고 믿게 된 기서라(강세정 분)과 강인욱(김다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서라와 강인욱은 주 실장의 거짓 증언으로 뺑소니 사고의 배후에 한지섭이 있다고 알게 됐다. 강인욱은 주 실장에게 이유를 물었다. 주 실장은 자세한 건 잘 알지 못한다며 "아이가 끼어들 줄은 몰랐다"고 울먹였다.

기서라는 공범을 물었지만 주 실장은 "그런 지시를 내린 건 부회장이다"라며 부정했다. 이후 주 실장은 두 사람에게서 도망쳤다.

강인욱은 기서라에게 "강재욱 부회장이 한지섭이라면 이유는 충분하다"며 "진짜가 사라지면 가짜는 완벽하게 진짜 행세를 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기서라는 "어떻게 사람이 그런 짓을 할 수 있을까"라며 괴로워했다.


강인욱이 "해솔인 그쪽에서도 생각하지 못한 변순 것 같다"라고 하자 기서라는 "한지섭, 절대 용서 못 한다"라며 분노했다.

한편 진해림(박정아 분)은 다정한 기서라와 박지숙(이덕희 분)의 모습을 보고 "피 섞인 사람끼리 똘똘 뭉쳐야지. 피 한 방울 안 섞인 내가 겪은 고통, 그대로 돌려주겠다"며 복수를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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