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최윤영, 금보라 목숨 구했다 "고마워"

최서영 인턴기자 / 입력 : 2018.01.16 19:48 / 조회 : 2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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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 방송화면 캡처


드라마 '전생에 웬수들'에서 최윤영이 금보라를 차도에서 구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전생에 웬수들'(극본 김지은, 연출 김흥동, 제작 래몽래인)에서 정신을 놓고 무단횡단을 하는 오사라(금보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사라는 마음 수련 센터에서 오나라(최수린 분)를 만났다. 충격을 받은 오사라는 정신을 다른 데 신경 쓰며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차에 치일 뻔했다.

게다가 남편이 죽은 교통사고의 트라우마가 떠올라 자칫 큰 사고가 날뻔했다.

그 순간 최고야(최윤영 분)가 나타나 오사라를 구했다. 최고야는 오사라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고 다니셔야 한다. 아주머니 조심하세요"라며 잔소리를 늘어놓았다.


오사라는 "고맙다고. 살려줘서 고맙다고. 근데 너가 내 시어머니라도 돼. 왜 이렇게 어른을 가르치려고 들어"라며 짜증을 냈다.

이에 최고야는 "죄송하다. 엄마 생각이 났다"라며 둘은 화해를 했다. 갖은 사건 사고를 겪으며 두 사람이 점점 더 가까워져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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